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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체감하는 성장 본궤도 올릴 것…1분기 수출 증가폭 최대 예상”

세종=데일리안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입력 2024.03.28 15:50
수정 2024.03.28 15:50

제조업 개선흐름…서비스업 회복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우리 경제를 견인하는 수출의 경우 1분기 플러스 폭이 7분기 만에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경제상황을 살펴보면, 각 부문에서 양호한 흐름이 확산되는 모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수출 호조에 동반된 제조업이 개선 흐름을 보인다”며 “서비스업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여 전 산업 생산이 견조하게 증가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용 역시 1~2월 역대 최고실적을 기록하는 등 우리 경제의 긍정적 신호들이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고 했다.


최 부총리는 “양호한 경제지표가 체감될 수 있도록 정부는 내수부문을 적기에 충분히 보강해 우리 경제를 ‘균형 잡힌 성장, 체감되는 성장’의 본궤도에 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사회간접자본(SOC)·일자리 등 현장의 체감도가 높은 부문을 중심으로 역대 최고 수준의 상반기 재정집행을 추진 중이다.


최 부총리는 “내수의 핵심 축인 투자가 기업·지역·건설 등 각 부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투자의 새 모델을 짜고, 물꼬를 트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맞춤형 대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이날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기업·지역 투자 지원 방안에는 규제 완화와 절차 간소화 등을 통해 서울 ‘트윈휠 대관람차’ 건립 사업, 제주 우주산업 클러스터 등을 지원하는 대책이 담겼다.

맹찬호 기자 (maengh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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