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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유제홍,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부평의 봄 위해 한 표를"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입력 2024.03.15 16:04
수정 2024.03.15 16:05

"총선서 승리해 좋은 정책 개발 최선 다할 것"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4일 오전 인천 부평구 선거사무소에서 데일리안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유제홍 국민의힘 인천 부평갑 예비후보가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15일 유 후보 측에 따르면, 유 후보는 16일 오후 인천 부평구 부평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부평갑 출마에 대한 입장과 포부를 밝힐 계획이다.


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윤상현 인천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 예비후보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유 후보는 34세에 정치에 입문해 18년이 지났다며 "정치를 시작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고민했다. 인천시의원 시절 부평대로 지상 횡단보도 설치 및 인천 최초 이음카드를 만들어 인천시민의 주머니 사정에 시름을 더는 데 한몫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꼭 승리해 더 좋은 정책개발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들에게 더욱더 풍요로운 삶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지역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바란다"며 "'부평의 봄'을 위해 국민의힘에 한 표를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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