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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20회 종영 확정…‘단짠’ 오가는 제주도 낮과 밤 예고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3.07 09:09
수정 2024.03.07 09:09

14화는 내일(8일) 오후 12시 티빙 공개

‘환승연애3’가 제주도 하우스에서의 2막을 예고했다.


7일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 측은 총 회차 20화를 확정했다고 밝히며 제주도에서 새롭게 합류한 입주자들의 지목 데이트를 예고했다.


ⓒ티빙

‘환승연애3’ 측에 따르면 14회에서는 종은과 동진은 드넓은 제주도의 자연을 한껏 만끽할 승마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다.


함께하는 말을 소중히 대하는 동진의 모습에 종은은 “호감도가 완전 올라갔어요”라며 색다른 설렘을 드러낸다. 이어 첫 데이트 상대로 서경을 지목한 민형은 “누나보단 이성으로 느껴지는 면이 있었다”며 호감을 밝힌다.


한편, 또다시 찾아온 혼돈의 밤 속 못다 한 X들의 대화도 예고됐다. 유정은 자신의 존재를 잊은 듯 다른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는 X에게 “진짜 예의가 없구나”라며 불만을 표출하고, 동진은 재회의 가능성을 언급하는 X에게 “이 프로그램이 ‘환승연애’지 ‘재회연애’가 아니잖아”라고 차가운 태도를 보여 긴장감을 높인다.


지난주 X와의 애틋한 서사가 공개됐던 광태는 “알잖아, 그 말 한마디 들으려고 별의별 짓 다 한 거”라며 이제껏 참아왔던 감정을 토로하는 반면, 광태의 X는 “그건 네 선택이지”라고 단호하게 답한다. 여기에 주원도 “지금 네 마음이 뭔지 모르겠어”라며 X 앞에서 눈물을 쏟아내며 제주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환승연애3’ 측 14화는 내일(8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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