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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동부권에 첫 번째 국공립 일죽어린이집 개원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입력 2024.03.05 17:01
수정 2024.03.05 17:01


ⓒ안성시 제공

김보라 안성시장이 일죽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 동부권인 일죽에 첫 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이 지난 4일 개원했다.


국공립 일죽어린이집은 2021년 설계용역에 착수, 2023년 10월 준공 후 2024년 3월 새학기에 맞춰 개원했다. 총 면적 448.15㎡(2층) 규모에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 시설을 갖췄다. 정원은 45명으로 민간위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개원으로 안성시에는 총 21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되게 됐다. 시는 올해 5~6개소 추가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개원식에서 "출산율과 영유아 감소세가 이어지는 상황에 국공립 일죽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보육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어린이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채용 어려움으로 지난 4일부터 야간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오후 5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고 밝혔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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