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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미국 배우조합상 남우주연상 수상…故 이선균 추모 영상 등장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4.02.26 09:59
수정 2024.02.26 10:00

영화 부문 최고 상은 '오펜하이머'

한국계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미국 배우조합상(SAG Awards)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스티븐 연은 지난달 골든글로브와 프라임타임 에미상, 크리틱스초이스 등에 이어 올해 미국의 주요 시상식 4곳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모두 석권하게 됐다.


ⓒ뉴시스

2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제30회 배우조합상 시상식에서 스티븐 연은 TV영화·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성난 사람들의 여주인공인 앨리 웡도 같은 부문 여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성난 사람들'은 해당 부분의 남여주연상을 모두 가져가는 영광을 안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이성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고, 스티븐 연을 비롯한 한국계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 작품이다.


영화 부문 최고상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에 돌아갔다. 영화 부문 남우주연상도 '오펜하이머'의 킬리언 머피가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플라워 킬링 문'의 릴리 글래드스톤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작고한 할리우드 배우들을 추모하는 영상에 이선균이 포함됐다. 앞서 2020년 이선균은 영화 '기생충'으로 SAG 시상식에서 앙상블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나오미 왓츠는 무대에 올라 "지난해 우리는 수많은 비범한 배우들을 잃었다. 재능으로 세상을 감동시켰기 그들의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라고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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