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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반고 신입생 다시 5만명 밑으로…2월 2일까지 입학 등록해야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1.31 14:01
수정 2024.01.31 14:06

서울시교육청 31일 발표…지난해보다 중학생은 2%, 고교생은 7% 줄어

2월 1일 학교배정 결과 학부모 휴대전화로 통보

지난해 3월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여자중학교에서 신입생들이 반편성표를 확인하고 있다.ⓒ연합뉴스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와 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신입생 수가 지난해보다 모두 감소했다. 특히 저출생 영향으로 서울 지역 일반고 입학 예정 학생은 1년 만에 7%나 급감하면서 5만명대가 다시 무너졌다.


3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지역 중학교 신입생 배정 인원은 6만6030명으로, 지난해보다 1326명(2%) 줄었다. 신입생은 383개 중학교, 2622학급에 배정되며,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5.2명이다.


아울러 2024학년도 서울 지역 교육감 선발 후기고(일반고)에 입학 예정인 학생은 총 4만9826명으로, 전년(5만3761명)보다 3935명(7.3%) 급감했다.


서울 지역 고등학생은 저출생 영향으로 꾸준히 줄어 2021학년도 4만5106명을 기록했다가 '황금돼지띠' 출생 영향으로 2022학년도 4만9098명, 2023학년도 5만3761명으로 반등했으나, 올해 다시 줄었다. 올해 일반고 입학 예정 학생 중 남학생은 2만5275명, 여학생은 2만4551명이다.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6.5명이다.


중학교 신입생 배정은 거주지 기준 학교군별 전산 배정을 원칙으로 하고, 학생의 통학 편의와 학교 간 균형 배치 등을 고려한다.


고등학교의 경우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학생들을 배정했다. 서울에서 학생수가 가장 적은 종로구·중구·용산구 등 중부 학교군은 적정규모 유지를 위해 타 학교군에 거주하는 학생이더라도 배정을 희망할 경우 최대한 희망대로 학생을 배정했다.


다자녀 가정(3명 이상) 학생일 경우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학교로 배정 신청을 할 수 있어 총 2219명의 학생이 같은 학교로 배정됐다.


서울시교육청은 배정결과 발표 당일인 다음달 1일 원서 접수시 기재한 보호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문자를 보내배정결과를안내할 예정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예정자는 배정통지서를 수령한 후 다음달 2일까지 배정받은 학교에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


중학교 배정 후 전 가족이 서울시로 이주하거나 서울 안에서 거주지를 이전해 학교군이 변경된 학생은 재배정 신청을 2월 5∼7일 완료해야 학교를 다시 배정받을 수 있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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