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vs 토트넘 ‘손흥민 없을 때 성적은?’ [팩트체크]

맨유 vs 토트넘. ⓒ 데일리안 김윤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토트넘 팩트체크

- 역대 전적은 96승 50무 54패로 맨유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 맨유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토트넘과의 프리미어리그 역대 31경기서 24승 3무 4패를 기록했다.

- 하지만 토트넘의 원정 4승은 최근 11경기서 나왔다.

- 토트넘은 테리 베너블스 감독이 이끌던 1989-90시즌 이후 처음으로 맨유전 리그 더블에 도전한다.

맨유 관전 포인트

- 맨유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홈 15경기서 8승 7패를 기록 중이다.

- 맨유는 현재 리그 20경기 중 9경기를 패했고, 이는 지난 시즌 패배 횟수와 같다.

- 맨유가 거둔 리그 10승 가운데 9승은 1골 차 박빙의 승부였고, 6경기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이뤄졌다.

- 맨유는 10위 이내 상위권팀들 중 가장 적은 22골만을 넣고 있으며 골득실이 마이너스인 유일한 팀이다.

-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올 시즌 리그에서 가장 많은 54번의 득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최근 맨유가 넣은 5골 중 4골(2골-2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토트넘 관전 포인트

- 토트넘은 올 시즌 리그 원정 10경기서 단 2경기만 패했다(5승 3무).

- 하지만 2번의 패배는 지난 브라이튼전을 포함해 최근 4경기서 나왔다.

- 토트넘이 득점에 성공하면 리그 33경기 연속골이라는 클럽 최다 기록을 세우게 된다.

- 토트넘은 손흥민이 출전하지 않은 최근 10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서 6패를 당했다.

- 히샬리송은 최근 리그 5경기서 5골을 넣고 있는데 이는 앞선 45경기에서의 득점 수와 같다.

- 티모 베르너는 첼시 소속에서 EPL 56경기 10골을 기록했고, 맨유전에서는 4경기 출전했으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