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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책임의료기관 공모…종합병원급·진료과목 7개 이상 등 요건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4.01.09 14:20
수정 2024.01.09 14:21

1월 9일~2월 2일까지 신청·접수

보건복지부. ⓒ데일리안DB

보건복지부는 책임의료기관이 없는 권역(1개소) 및 지역(28개소)을 대상으로 권역·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할 기관을 공모한다.


9일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2019년부터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1개 권역 및 14개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한다.


책임의료기관 중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기획 및 조정한다.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 역할을 수행한다.


또 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각종 정부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등과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공모 신청 대상은 종합병원급 이상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으로서 내과·외과·산부인과 등 진료과목 7개 이상 설치·운영, 간호관리료 차등제 1~3등급 해당 등 책임의료기관 지정요건을 모두 갖춘 기관이다.


공모를 신청하고자 하는 기관은 1월 9일~2월 2일까지 ‘공공보건의료법 시행규칙’ 별지 5호의 지정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첨부서류를 관할 시도에 공문으로 제출하면 된다.


책임의료기관 선정 결과는 복지부, 국립중앙의료원,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 3월 말에 발표할 계획이다.


정통령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데 핵심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책임의료기관 신규 공모에 역량을 갖춘 많은 보건의료기관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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