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 100만명 찾는 '화천산천어축제' 9년째 후원
입력 2023.12.28 09:14 수정 2023.12.28 09:14
소형 SUV ‘티볼리’ 경품 제공 등 파트너십 협약 체결
토레스,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전시부스 마련
KG 모빌리티(KGM)는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2024 화천산천어축제’에 티볼리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2014년을 시작으로 9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KGM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소형 SUV 티볼리 1대를 제공한다. 또 행사장 내 토레스와 토레스 EVX, 렉스턴 스포츠 쿨멘 등 차량을 전시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해 현장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2024 화천 산천어 축제’는 내년 1월 6일부터 28일까지 23일간 화천읍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산천어 얼음낚시 및 산천어 맨손 잡기 ▲루어낚시 ▲집라인과 눈썰매 ▲얼음 축구와 컬링 ▲피겨스케이트 ▲얼음썰매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 산천어축제의 백미인 실내 얼음조각 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기술자들이 참여해 얼음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며, 직접 잡은 산천어를 바로 즐길 수 있는 ▲산천어구이터 및 회센터 ▲향토주전부리 및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토속 메뉴 먹거리도 제공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해마다 100만명 이상 찾는 세계 4대 겨울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에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게 돼 매우 기쁘다”며 “관광객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기기 바라며, 향후에도 계절적 특성을 살린 다양한 문화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