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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뜨겁다…개봉 4일째 100만 돌파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3.11.25 14:49 수정 2023.11.25 14:49

김성수 감독 신작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25일 오후 1시 35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누적 관객수 100만 918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한시도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스토리와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호연으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극장가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봄'은 CGV 골든에그지수 98%의 높은 수치를 기록해 실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입증했으며, 예매량과 스코어 모두 상승 가도를 달려 개봉 첫 주 주말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화에 매료된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함께 개봉 4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영화 반열에 네 번째로 들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렸으며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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