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페리블루, 갈라뮤직서 ‘Breaking The Rules’ 영어 버전 발매…글로벌 진출
입력 2023.10.25 14:54
수정 2023.10.25 14:55
ⓒ갈라뮤직 제공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 갈라뮤직(Gala Music)은 오는 27일 걸그룹 페리블루가 싱글 앨범 ‘Breaking The Rules(브레이킹 더 룰스)’의 영어 버전을 발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싱글은 갈라뮤직에서 독점으로 공개된다. 이전 한국어 버전은 국내 걸그룹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곡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 음원을 발매한다는 점에서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영어 앨범 발매는 한국어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글로벌 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페리블루는 지난달 13일 갈라뮤직에서 음원 대체불가토큰(NFT) 판매를 진행했다. 총 90개가 민팅(발행)된 음원 NFT는 이날 퍼블릭 판매 시작 후 약 3.4초 만에 매진됐다.
페리블루는 연예기획사 없이 생계 활동과 연예계 활동을 병행하는 ‘자생 걸그룹’이다. 멤버는 리더인 도진과 시호, 혜영, 선아, 현지, 슬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9월 싱글 앨범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으로 데뷔해 다채로운 시도로 대중의 공감과 관심을 얻고 있다.
페리블루를 시작으로 갈라뮤직은 더욱 많은 케이팝(K-POP) 아티스트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할 계획이다. 갈라뮤직은 지난해 2월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음악 플랫폼으로, 래퍼 스눕독을 포함한 아티스트 86명과 350개 이상의 음원을 발매했다.
갈라뮤직 관계자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는 페리블루는 지난 한국어 버전 앨범 발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를 확인했다”라며 “이번 영어 버전 발매를 통해 글로벌 팬들의 수요에 보답하고 케이팝을 더욱 넓은 시장에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