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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원, 여름방학 맞은 초등학생 위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운영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입력 2023.08.07 12:25
수정 2023.08.07 12:25

‘2023년 구리문화학당’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전통문화 및 예절교육 준비

‘2023년 구리문화학당’에 참여하고 있는 초등학생들.ⓒ구리시

경기 구리문화원(원장 탄성은)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구리문화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구리문화학당’은 구리문화원이 2023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으로, △생활예절 및 인사법 배우기 △다례와 다식 만들기 체험 △우리나라의 세시풍속 등을 배우는 마음&예절 쑥쑥 수업 △농악 및 인사굿 배우기 △별달거리 장단 등 우리가락 풍물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리문화원은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참여 초등학생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장기 아동 정서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성은 원장은 “앞으로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구리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구리문화학당’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방학생활과 전통 악기수업 등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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