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자상거래 ‘온라인 창업스킬’전수…예비·초기 창업자 대상
입력 2023.06.29 10:33
수정 2023.06.29 10:33
온라인 창업 데이터 분석부터 상품 등록·판매까지 전반적 운영 노하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새싹 기업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진출 활성화를 위한 ‘경기창업허브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온라인 창업스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창업스킬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진출을 계획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장분석, 아이템 마케팅 특화 전략 등 사업구상 능력과 현장 적용 기술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오는 다음달 17일부터 26일까지 약 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해외 전자상거래(이베이)’ 과정과 ‘국내 전자상거래(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과정으로 나뉜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 및 재학 대학생 등이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온라인 창업스킬 교육은 스타트업 성장 기회를 온라인 공간에서 손쉽게 펼칠 수 있도록 실제 사례와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며 “새로운 시장진출, 사업전환 등 기업의 성장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