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일 오전 ‘WBC 음주파문’ 상벌위 개최
입력 2023.06.06 19:57
수정 2023.06.06 19:56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기간 음주 논란을 빚은 김광현(SSG), 이용찬(NC), 정철원(두산)의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이번 상벌위는 비공개로 열리며 선수들은 직접 참석해 소명하거나 서면으로 대체할 수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들 세 선수들은 직접 상벌위에 출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은 국가대표에 선발된 지난 3월 WBC 당시 일본 도쿄에서 대회 기간 숙소를 나와 술집에서 술을 마신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