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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생 '세월호 참사 편지쓰기' 활동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입력 2023.04.25 14:11
수정 2023.04.25 14:11

세월호 참사 9주기 희생자 잊지 않겠다는 뜻의 ‘아홉 번째 봄을 기억하며..’란 주제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연합활동 세월호 참사 9주기 편지쓰기 활동 기념사진ⓒ평택시 제공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15일까지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아 청소년 자치조직 및 동아리생들의 편지쓰기 활동을 진행했다.


25일 평택시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영원히 잊지 않겠다는 뜻을 담아 ‘아홉 번째 봄을 기억하며..’라는 주제로 자치조직 및 동아리 청소년들이 전하고 싶던 이야기를 편지로 작성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날이다. 유가족분들이 겪고 계신 아픔이 얼마나 큰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추모의 말을 남긴다. 다시는 이와 같은 아픈 일이 생기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적었다.


대학생봉사단 관계자는 “돌아온 아홉 번째 봄, 길거리에 샛노란 개나리가 살랑인다. 가방에 달린 노란 리본도 바람에 함께 살랑인다. 추운 겨울이 지나고 첫 봄을 알리는 개나리처럼 다시 강인하고 아름답게 피어날 그대들을 위해 나는 아홉 번째 봄을 기쁘고 경건하게 맞이한다”라고 적었다.


북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함께 추모의 마음을 담아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적어보며 그날의 기억을 생각해 봤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잊혀져가는 안타까움이 느껴진다. 이러한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 모두가 함께 참사에 대한 슬픔 나누고 기억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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