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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이재명,측근 5명 사망 관련 외신 질문에…“유감이다”,정의선 "전기차에 24조 투자, 세계 톱3 간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입력 2023.04.11 21:10
수정 2023.04.11 21:10

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클럽 초청 기자회견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재명,측근 5명 사망 관련 질문에…“유감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초청 간담회에서 참석했다.이날 나온 측근 등 주변 인물 5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 외신질문에 "나는 그들의 사망에 대해 어떤 영향도 미칠 수 없는 상태"라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의선 "전기차에 24조 투자, 세계 톱3 간다"


대자동차그룹이 2030년 전기차 글로벌 판매 톱3 도약을 목표로 삼아 국내 생산설미 및 연관산업 분야에 총 24조원을 투자한다. 이날 경기도 화성에서 열인 기아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현대차그룹이 세계 모빌리티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원팀으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美 바이든, '코로나19 국가 비상사태' 공식 종료 법안 서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공식 종료했다. 이에 따라 2020년 1월부터 도널드 트럼프 당시 행정부가 시행한 코로나19 진단검사와 무료 백신 접종 등에 대한 막대한 자금 지원이 종료된다.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하반기 인하 타이밍 '관전포인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또 다시 동결했다. 국내 물가 둔화세가 관찰되고 있는 만큼, 금리 인상으로 위축된 경제를 자극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다. 또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사태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과 주요 산유국들의 감산 결정 등 대내외 불안 요인들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강원 강릉 산불 8시간만 진화 …주택 등 100곳 피해


강원도 강릉시에서 일어난 산불이 8시간만 진화됐다. 다만 8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주택 등 100곳이 불에 타는 등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정확한 피해면적과 시설물 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법사위 소위, '50억 클럽' 특검법 野 단독 의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11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특별검사 법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두 차례의 파행 끝에 야당이 단독 처리한 특검법은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발의한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으로, 여당이 '이재명 방탄용'이라고 반대하고 있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의 논의도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김기현, 홍준표 겨냥 "당과 전광훈 결부말라…엄중 경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전광훈 손절'을 촉구하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등을 겨냥해 "유감"을 표명했다. 국민의힘 당원도 아닌 전광훈 목사를 당과 과도하게 결부시켜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키는 동시에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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