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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모델X 출시…S 1억2449만원, X 1억3949만원부터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입력 2023.03.30 11:06
수정 2023.03.30 14:21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테슬라가 'MODEL S'를 공개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테슬라의 플래그십 세단 ‘모델S’와 대형 SUV ‘모델X’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상륙했다.


테슬라코리아는 30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에서 모델S와 모델X를 공개하고 국내 출시를 발표했다. 31일부터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공개한다.


모델S와 모델X는 각각 2009년과 2012년, 전 세계에 처음으로 공개되며 테슬라의 럭셔리 플래그십 라인업 역할을 해왔다.


이번에 출시되는 두 차종은 기본 트림과 Plaid 트림 등 총 2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1회 충전 주행가능 거리는 모델S가 최대 555km 모델X가 최대 4798km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이는 현재 한국 정부 승인 진행 중인 예측치이며, 실제 출시되는 차량의 주행 가능 거리는 정부 승인 내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Plaid는 퍼포먼스 위주로 세팅된 트림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모델S Plaid는 2.1초에 불과하다. 덩치가 큰 모델X Plaid도 2.6초에 끊는다.


최고 속도는 모델S Plaid가 322km/h, 모델X Plaid는 250km/h에 달한다.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테슬라가 'MODEL X'를 공개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모델S와 모델X의 플랫폼은 파워트레인과 배터리 기술을 통합해 성능, 주행 가능 거리 및 효율성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배터리 팩과 모듈은 더욱 효율적인 열 관리로 더욱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모든 조건에서 더 높은 출력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했다. 차량 중앙에 위치한 17인치 터치스크린에는 좌우 각도 조절 기능이 추가되었고, 가로 방향으로 변경되어 내비게이션, 영화 등의 콘텐츠를 보다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다. 2열에 새롭게 추가된 디스플레이는 뒷좌석 탑승자에게도 엔터테인먼트와 제어 기능을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요크 스티어링은 기존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담하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더 나은 스티어링 감각과 탁 트인 전방 시야를 제공한다. 스토크와 기어 레버가 없어 완벽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공기의 방향과 온도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모두 조절 가능하며, 숨겨져 있는 송풍구로 쾌적하고 강력한 실내 공조를 경험할 수 있다. 트라이-존 온도 조절, 앞 좌석 통풍시트와 HEPA 필터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모델X는 여유로운 적재공간과 최대 2,300 kgf의 견인력으로 높은 실용성을 갖췄다. 전면 도어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차량에 접근 시 자동으로 열리고 브레이크를 밟으면 자동으로 닫히며, 모델X의 아이코닉한 팔콘 윙 도어는 적재를 용이하게 한다. 시트도 5인승부터 7인승까지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성을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모델S 1억2449만원 ▲모델S Plaid 1억3749만원 ▲모델X 1억 3949만원 ▲모델X Plaid는 1억5349만원이며, 테슬라 홈페이지에서 주문이 가능하다.


인도 시기는 3분기로 예상된다. 2023서울모빌리티쇼가 끝난 4월 10일부터 전국 테슬라 스토어에서 전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반인 대상 시승은 5월 중 시작할 예정이다. 시승은 테슬라 스토어 방문 접수 또는 테슬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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