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서경덕 교수와 '독도마켓' 단독 오픈
입력 2023.02.21 10:46
수정 2023.02.21 10:46
티몬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을 오는 22일 단독 오픈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한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독도는 한국땅 프로젝트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리기 위해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와 티몬이 함께 준비한 특별 캠페인이다.
이들은 이달 말까지 독도마켓을 열고 소상공인이 만든 독도 굿즈를 판매하며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또 라이브방송과 기부 캠페인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며 독도의 소중함을 전하는 동시에 독도 사랑 실천에도 앞장 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독도마켓에는 ▲한시닷 ‘독도 티셔츠’ ▲토리아트 ‘아기강치 또바기 인형’ ▲모두의굿즈 ‘마그넷2종’ ▲독도문방구 ‘독도 미니 소주잔 세트’ 등 25종의 상품들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티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티비온(TVON)’에서 특별 라방도 선보인다. 서경덕 교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티몬 고객들과 실시간 소통하며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짚어보고, 독도마켓의 주요 상품들을 소개 예정이다.
동북아역사재단의 ‘독도체험관’ 후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한다. 고객들은 기부딜에서 2천원부터 1만원까지 자유롭게 선택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은 독도 체험관에 수수료 차감 없이 100% 전달되며, 독도 알리기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교육을 위한 교구 구매 등에 사용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들이 제작한 굿즈 판매와 라방에 이어 기부까지 더해 한층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