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한소희 패딩' 플로우 다운 흥행…초코 컬러 품절
입력 2024.12.30 09:12
수정 2024.12.30 09:12
휠라는 ‘한소희 패딩’으로 화제를 모은 ‘플로우 다운’ 초코가 빠르게 소진되며 전국 매장 및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우 다운 초코는 지난 9월 휠라가 새롭게 선보인 패딩으로, 글로벌 앰배서더 한소희를 시작으로 2030여성들의 워너비로 꼽히는 패셔니스타 셀럽과 인플루언서들이 선택해 주목을 받았다.
본격 패딩 시즌이 아님에도 지난달에 이미 리오더를 진행한 데 이어 한소희가 공항 패션으로 해당 아이템을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일명 ‘한소희 패딩’으로 입소문이 난 플로우 다운 초코는 빠르게 소진되며, 극소량의 XS사이즈를 남기고 전국 매장 및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품절됐다.
올 겨울 히트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플로우 다운은 가볍고 방풍 기능이 뛰어난 퍼텍스 퀀텀 소재와 프리미엄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품질은 강화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과 우수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어떤 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 활용도가 높다.
이 기세를 몰아 휠라는 ‘밀라노 다운’의 초코 컬러를 새롭게 출시해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다.
휠라는 지난 11일 시그니처 다운인 밀라노 다운의 초코 컬러를 새롭게 출시했다.
밀라노 다운은 트렌디한 세미 크롭 길이의 볼륨감 넘치는 형태에 글로시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럽고 은은한 광택감이 특징이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인터런, 에샤페에 이어 플로우 다운까지 한 해 동안 휠라에 보내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휠라만의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