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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스위스서 구룡마을 화재 긴급 지시 "가용 인력·장비 총동원해 화재 진압 만전"

데일리안 취리히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입력 2023.01.20 08:44
수정 2023.01.20 08:52

"인명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가용 수단 동원해 주민 대피 유도"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다보스 한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밤 행사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서울 강남 구룡마을 화재와 관련해 "주택이 밀접하게 위치하고 화재에 취약한 바, 행안부 장관을 중심으로 소방당국에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스위스 현지에서 이 같이 긴급 지시를 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서 가용수단을 동원해 주민 대피를 유도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을 마친 윤 대통령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참석차 스위스를 방문 중이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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