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車산업협회 "소형차 구입 시 채권매입 의무 면제 환영"
입력 2022.12.16 14:37
수정 2022.12.16 14:37
"고금리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완화 기대"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정부의 소형 자동차 신규 등록시 채권 매입 의무를 면제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16일 “(소형차 채권매입 의무 면제는) 고물가‧고금리 상황 속 소비자의 부담을 감면해줬다"며 "반도체 수급난, 러-우크라 전쟁, 중국 봉쇄 등 각종 공급망 차질에서 벗어나 생산이 정상화되고 있는 시점과 맞물려 수요가 급전직하하는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또 협회는 채권매입 의무 면제를 시행하기에 앞서 표면금리를 2.5%로 현실화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협회는 "할인매도 시 소비자 부담을 약 40%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1600cc 이상 차량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매입 의무 면제’와 ‘채권 표면금리 인상’이 최근 급격한 금리인상과 가계부채 부담 증가, 부동산 경기침체로 인한 자산효과 상실 등의 누적으로 내수가 크게 위축될 수 있는 상황을 방어하는 중요한 대책”이라며 “내년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높은 만큼 정부와 산업계가 힘을 모아 위기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