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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디키즈' 론칭 100주년 기념 팝업 전시 진행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2.12.13 14:12
수정 2022.12.13 14:12

ⓒ무신사

무신사는 글로벌 워크웨어 브랜드 디키즈의 론칭 100주년을 기념해 ‘디키즈:더 가라지(Dickies: The Garage)’ 팝업 전시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26’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디키즈의 대표 워크웨어이자 클래식 라인인 ‘874팬츠’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 미래 지향적인 차고 컨셉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디키즈의 새로운 스타일링을 확인할 수 있다.


전시 메인 공간은 디키즈 심볼과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로 나만의874팬츠를 만들어 소장할 수 있 는‘874커스텀 스테이션’으로 꾸며진다. 메인부스에서 874팬츠와 아트워크를 선택해 주문하면 커스텀 스테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키즈에서 영감을 받은 컬래버레이션 아트워크 전시도 진행된다. 독보적인 서브컬처 감성으로 떠오르는 떠그 클럽(Thug Club)과 신비로운 3D오브제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수린(SURIN)이 작업에 참여해 디키즈의 새로운 브랜드 이야기를 소개한다.


동시에 무신사 스토어에서는 디키즈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이날부터 17일까지 874팬츠를 포함한 디키즈 인기 상품에 관해 최대 30% 단독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100년이라는 긴 시간 워크웨어라는 아이덴티티를 기반으로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디키즈를 조명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하게 됐다”며 “워크팬츠의 아이콘이 된 874팬츠과 젊은 아티스트의 아트워크로 채운 공간에서 디키즈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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