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2022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 이달 충북대에서 개최
입력 2022.12.13 10:00
수정 2022.12.13 10:00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충북대 개신문화관 대공연장 및 리셉션장에서 이달 14일 ‘2022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인지도 확대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충북도 내 반도체 SW융합 기업 교류를 통한 네트워킹을 확산하는 자리로써 지자체, 반도체 SW융합 관련 기업·전문가 등 1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0~2022년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참여 우수사례 공로패 수여, 경과보고, 전시 관람 등이 개막행사로 마련되며, 이어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3개년 성과에 관련한 포럼 및 토론, 2020~2022년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우수기업사례 보고와 앞으로의 SW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2020~2022년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 우수기업 사례로 소개된 비케이엠(주)는 반도체 특수배관, 금형제작 기업으로 IoT 반도체 칩셋을 기반으로 실시간으로 인슐린을 주입하는 데이터를 측정, 전송하고 관리하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융복합 헬스케어 솔루션 시제품을 개발했다. 이들은 인슐린 주입값을 자동 측정하는 시제품을 국내 최초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어 (주)엠와이씨는 1Q이오나이저 통합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들은 최대 10개 이오나이저를 동시에 모니터링 가능한 측정 장비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세계 최초 이오나이저 자동화 모니터링 장치 및 다채널 측정 기술 개발에 따른 정전기 관리 편의성을 증대했다.
한편, 이번 ‘2022 충북 반도체 SW융합 페어’ 행사간 개신문화관 리셉션장에서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지원기업 성과물 전시부스, SW융합클러스터 사업 상용화 제품 전시, 회계·인사·노무·특허 등 기업별 애로사항 상담부스 등이 구성돼 다양한 볼거리 제공 및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