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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긴급 금융지원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10.27 14:29
수정 2022.10.27 14:29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

DGB대구은행 본점. ⓒ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대구시 북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배정해 화재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8%의 특별금리감면을 적용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긴급 특별출연해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등에 450억 규모의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부담을 최소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구 매천시장 화재 피해기업 금융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원활한 자금조달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정책을 실시해 고객에게 힘이 될 수 있는 1등 조력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대구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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