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3Q 매출 4조1809억원…전년 比 74.1%↑
입력 2022.10.26 16:54
수정 2022.10.26 16:54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올해 3분기 매출 4조1890억원, 영업이익 324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조7830억원(74.1%) 늘었고, 영업이익은 4540억원이 증가했다.
삼성물산은 "하이테크 공정 호조 및 해외 신규 PJT 매출 본격화됐고, 국내외 준공 PJT 손익 개선 영향 등으로 실적 증가했다"고 밝혔다.
수주실적은 4조9430억원으로, 건축이 4조8010억원으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다음은 플랜트 850억원, 토목이 570억원이었다. 수주잔고는 28조503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