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침체된 채용시장 '구리시 일자리박람회' 열어
입력 2022.10.19 13:42
수정 2022.10.19 23:35
오는 26일 구리시 체육관에서 '30개 구인기업' 참여

구리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현장에서 근무조건과 모집분야 등을 확인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19일 구리시는 침체된 채용시장에 30개 구인업체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2022년 제2회 구리시 일자리박람회with 일뜰날'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6일 오후 2시~4시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박람회는 구리시 주최, 구리시 일자리센터,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고용복지센터가 후원한다.
또한, 구리시 지역 및 인근지역 30개 구인업체가 참여하고, 청년창업지원센터, 노인일자리유관기관, 노동자지원센터 등 시 산하기관들도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장에서는 구인업체의 현장 면접 외에 자기소개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정장대여사업 홍보물 전시, 취업타로, 퍼스널이미지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https://www.guri.go.kr/) 검색창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검색하면, 참가기업 현황과 모집 분야,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구직자는 안정적 정착을, 참여기업의 필요인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