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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카카오, 대국민 사과 앞두고 4%대 강세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입력 2022.10.19 09:34
수정 2022.10.19 09:34

ⓒ데일리안

데이터 센터 화재로 인한 대규모 먹통 사태를 빚은 카카오가 19일 대국민 사과에 나서는 가운데 주가가 강세다.


이날 오전 9시 31분 유가증권시장에서 카카오는 4.45%(2200원)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판교 사옥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난·보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꾸린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 계획 등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 발생 이후 나흘 만이다.


화재 사고 당일 카카오는 남궁훈·홍은택 각자대표 명의로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직접 모습을 드러내진 않았다.


업계는 남궁훈 대표가 이 자리에서 대국민 사과 후 사퇴의사를 밝힐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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