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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에만 국내 주식 2조3천억 순매도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10.12 06:00
수정 2022.10.12 06:00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코스닥 지수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한 달 새 2조3000억원 어치가 넘는 국내 주식을 팔아 치운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2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달 국내 상장 주식 2조3330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의 국내 주식 투자는 석 달 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코스피에서는 1조8370억원을, 코스닥에서는 4960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역별로는 유럽(3조3000억원)과 미주(9000억원)가, 국가별로는 영국(2조2000억원)과 룩셈부르크(9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상장증권 순투자 및 보유현황.ⓒ금융감독원

외국인은 국내 채권에 대해선 같은 달 9800억원을 순회수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투자는 두 달째 순회수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5000억원)와 미주(3000억원)에서 채권을 순회수했다. 통화안정채권에서는 1조3000억원을 순회수한 반면, 국채에서는 7000억원을 순투자했다.


이로써 지난 달 주식과 채권을 더한 외국인 상장주식 순회수액은 3조3130억원을 기록했다. 보유 잔액으로 보면 상장 주식 550조3540억원, 상장 채권 231조90억원 등 총 781조3630억원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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