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제철 "내년 철강 시황, 적정 스프레드 유지 기대"
입력 2022.07.26 14:49
수정 2022.07.26 14:50
김경석 현대제철 혁신전략본부장 전무는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시황은 예상과 다르게 좋았다. 현재는 인플레이션 때문에 이자 상승, 빅스텝(0.5%p 금리 인상) 등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수요가 줄고 공급은 유지되는 상황으로 대폭 가격 감소가 예상된다. 올해 어디가 바닥이고 언제 반등할 것인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4분기부터 하락된 원재료 가격이 판매가격과 연결된다면 적절한 스프레드가 예상된다. 수급은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탄소중립이나 경기부양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팽팽한 정도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 시황도 적정한 스프레드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