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하나카드, 생활 속 NGO 후원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입력 2022.07.25 11:52
수정 2022.07.25 11:52

ⓒ하나카드

하나카드가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와 손잡고 카드 사용 시, 일정액이 기부되는 ‘온해피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제교육개발NGO 온해피는 2011년 설립된 국내 자생단체로, 2017년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 NGO다.


‘온해피 하나카드’는 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을 하나카드에서 기금 출연해, 온해피를 통해 소외된 국제 빈곤층의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제작됐다.


카드 혜택으로는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0.5% 하나머니가 적립된다.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쇼핑 앱 및 통신요금, 대중교통(버스,지하철), 택시 등 결제 시 월 단위 합산 사용금액 10만원 당 5000 하나머니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온해피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는 11월 말까지 1Q Pay와 하나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하나머니로 온해피 후원기부 시, 기부한 금액기준 1:1비율로 하나카드에서 추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온해피 하나카드 신청은 온해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8000원, 국내외겸용 1만원이다.


하나카드 제휴사업부 담당자는 “기업의 ESG실천을 위해, 우리나라 대표NGO 온해피와 함께 국내외 소외 아동들의 교육지원사업에 기여하고자 해당 제휴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NGO를 포함한 사회적 기업들과의 다양한 콜라보 상품을 지속 확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세미 기자 (lsmm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