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누적 총 거래액 8000억 돌파
입력 2022.07.22 09:05
수정 2022.07.22 08:05
트렌비는 지난달까지 누적 총 거래액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서비스 오픈 이후 약 5년만에 달성한 수치다. 매년 총거래액 2배 이상씩 성장하며 가장 빠른 성장지표를 달성하고 있다는 평가다.
트렌비는 고객이 해외에 가지 않고도 전세계 현지의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해주고 있다. 특히 2017년 자체 개발한 AI 기반의 ‘전세계 명품 스캐너’를 통해 전세계 최저가 명품을 찾아주는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에 진출했다.
또한 전세계 6개의 국가에 글로벌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전세계를 5일안에 이어주는 성과를 올렸고, 물류 인프라를 통해 최소의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배송비용을 효율화에 집중했다.
리세일 성과도 눈에 띈다. 지난해 1월 오픈한 트렌비 리세일 서비스의 상품 누적 거래액은 1690억원에 달한다.
박경훈 트렌비 대표는 "트렌비는 지난 5년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정품 감정센터를 구축하는 등 고객 쇼핑 경험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불만족을 최소화 하고 온라인에서 명품을 구매하는 경험을 혁신하는데 더 집중해 회사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