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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쌍방울, 쌍용차 인수 참여에도 '약세'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입력 2022.06.13 09:16 수정 2022.06.13 09:16

전거래일 대비 0.70%↓

ⓒ데일리안

쌍방울이 쌍용자동차 인수의향서 제출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쌍방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9시1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6원(0.70%) 내린 8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에 인수의향서를 냈다.


쌍용차는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쌍방울그룹 계열사로 구성된 광림컨소시엄의 새로운 인수조건이 KG컨소시엄보다 좋을 경우 우선 매수권이 있는 KG컨소시엄이 인수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KG컨소시엄이 광림컨소시엄의 인수 조건을 따라간다면 최종 인수예정자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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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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