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슈퍼루키' 최혜진 프로 공식 후원
입력 2022.05.31 13:22
수정 2022.05.31 09:22
세라젬은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 정상급 골퍼 최혜진 프로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최혜진 프로는 2018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데뷔하자마자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 수상하고 이후 3년 연속 대상, 상금왕 등을 차지한 국내 정상급 골퍼다.
특히 올해엔 LPGA 투어에 처음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장기인 아이언샷을 무기로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4차례나 ‘Top 10’에 진입해 신인왕 포인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4월 열린 롯데챔피언십에서는 3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최혜진 프로는 올 한해동안 세라젬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국내외 공식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또 세라젬 공식 모델로서 각종 광고,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다.
세라젬 관계자는 "최근 L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고 있는 최혜진 프로를 후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2년째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KPGA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