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가족봉사단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
입력 2022.05.10 08:22
수정 2022.05.10 08:22
NH농협금융은 손병환 회장과 직원 어린이 자녀들이 참여한 가족봉사단이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의 농산물 꾸러미 나눔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남서울농협 본점에서 손 회장은 직원과 자녀들로 구성된 50여명의 가족봉사단과 함께 쌀, 고구마, 햇감자, 햇양파 등 농산물로 구성된 꾸러미를 손수 포장했다.
손 회장은 "직원 어린이 자녀와 함께 포장한 소중한 농산물 꾸러미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다"며 "농협금융은 직원과 가족이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금융이 마련하고 포장한 농산물 꾸러미는 서울 관내 주민센터와 복지단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출범 10주년을 맞아 ESG 경영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농협금융은 농촌일손돕기, 지역 이웃 나눔뿐만 아니라 환경보전, 미래세대 후원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속 발굴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