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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홍준표…강원 김진태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입력 2022.04.23 10:42
수정 2022.04.23 10:43

홍준표, 페널티 적용으로 최종 49.46%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로 대권주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선출됐다. 강원지사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제주지사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각각 선출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정진석 위원장은 23일 오전 국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홍 의원은 이번 경선에서 54.9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현역 국회의원 출마에 따른 페널티(10% 감점) 적용으로 최종 득표율은 49.46%로 인정됐다.


함께 경선을 치른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26.43%, 유영하 변호사는 18.62%를 기록했다.


한편 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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