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현대重, 조선업 호황 전망에 연일 강세

장중 한때 16만원선 돌파

ⓒ데일리안

현대중공업이 조선업체들의 양호한 수주 실적 효과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현대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18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1.63%(2500원) 상승한 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하자마자 상승 출발한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 폭을 키워나가며 16만원선을 돌파하기도 했다.이후 상승폭이 다소 완화면서 다시 15만원선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조선업체들이 양호한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조선업황이 호황기에 접어들 것이란 분석에 연일 강세다.

지난 7일(종가 12만1500원)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전날 7.72%(1만1000원) 급등하면서 종가 기준으로 15만원선을 회복한데 이어 16만원선 돌파를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