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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첫 연출작으로 칸 영화제 간다…비경쟁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입력 2022.04.14 18:41
수정 2022.04.14 18:41

정우성과 22년 만에 조우

이정재가 첫 연출작 '헌트'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칸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4일(현지시간) 다음 달 열리는 제75회 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을 발표, '헌트'는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헌트'는 이정재, 정우성이 22년 만에 함께 출연한 작품이자 배우 이정재가 첫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남파 간첩 총책임자를 쫓으며 거대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연출 겸 주연을 맡은 이정재는 13년 경력의 빠른 촉과 남다른 정보력을 지닌 안기부 1팀 차장 박평호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넘치는 열정과 과감한 판단력의 안기부 2팀 차장이자 박평호와 경쟁 구도에 있는 김정도 역을 연기했다.


한편 제75회 칸 영화제는 내달 17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인 칸에서 개최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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