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 1Q 영업익 68억…전년비 13%↑
입력 2022.04.14 11:22
수정 2022.04.14 11:22
LS전선아시아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1956억원으로 같은기간 대비 20% 증가했다.
1분기 기준 매출은 베트남 생산법인 창사 이래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2020년1분기 73억원에 이어 두 번째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통신선 최대 수출 지역인 북미지역에서 고부가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북미지역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설비 증설이 올해 1분기에 완료돼 올해 통신선의 역대 최고 매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베트남 전력시장의 본격적인 시작은 2분기부터”라며 “베트남 내수시장의 본격적인 회복을 바탕으로 전년도의 최대실적을 경신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