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4월 8일(금) 오늘, 서울시] 11일부터 성산∼연희IC 부분 통제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입력 2022.04.08 09:52
수정 2022.04.12 09:23

은평병원에 정신질환자 코로나 치료 전담병원 개설

내부순환로 성산IC∼연희IC ⓒ서울시설공단
1. 내부순환로 홍제천고가교 보수공사…성산∼연희IC 부분 통제


서울시설공단은 11일부터 6월 12일까지 내부순환로 홍제천고가교 보수공사를 위해 야간 교통통제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내부순환로 성산IC∼연희IC 구간 양방향 1㎞이다.


공사 기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이며 편도 3개 차로 중 2개 차로를 통제한다.


2. 서울시 은평병원, 정신질환자 코로나 치료 전담병동 개설


서울시 은평병원은 '정신질환자 대상 코로나19 전담 치료병동'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치료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은평병원은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신건강의학 전문 병원이다.


이번 코로나19 전담병동 개설로, 자·타해 위험이 있는 정신과적 응급환자가 입원 가능한 병원이 전무한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응급 정신질환자의 치료가 가능해졌다.


3. 휠체어 탄 장애인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서 참변 …"예방 차단봉 설치"


서울시가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추락사한 것과 관련해 9호선 모든 역사 에스컬레이터 앞에 차단봉을 설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차단봉 설치는 법적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차단봉을 설치하기로 했다"며 "예산을 반영해 순차적으로 설치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4. 배달음식 1회용 플라스틱 용기 100건 가운데 3건 안전성 '부적합'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음식 배달·포장으로 사용이 급증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100건을 검사한 결과, 폴리스티렌(PS) 재질 용기 3건이 안전성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플라스틱 재질은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 등 다양하며, 음식점 배달 용기로는 PP, PS, PET 재질 용기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온라인 및 도매시장에서 유통된 식품 용기 100건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재질별로는 폴리스티렌 64건, 폴리프로필렌 26건,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 10건이었다.

'오늘, 서울시'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