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당선인, 이양수·김성원 의원 특별보좌역 임명
입력 2022.04.05 16:01
수정 2022.04.05 16:01
"국회와 협치 원만하게 수행할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5일 이양수·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을 당선인 특별보좌역으로 임명했다.
이 특별보좌역은 당 전국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선 당시 대통령후보 수석대변인을 지냈다.
김 특별보좌역은 당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지냈고, 대선 때 경기도당위원장과 조직본부 부본부장으로서 전국 단위 네트워크 역량 강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고 당선인 대변인실은 설명했다.
대변인실은 "이양수·김성원 특별보좌역은 그간 쌓아온 균형 잡힌 정무감각으로, 정권교체기 국회 내 협치와 조율 작업을 원만하게 수행해 낼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