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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기쿠치 상대로 안타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2.04.02 10:12
수정 2022.04.02 10:12

시범경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

피츠버그 박효준. ⓒ AP=뉴시스

미국프로야구(MLB) 박효준(피츠버그)이 토론토의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박효준은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시범경기에서 지난달 28일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부터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시범경기 타율은 0.313(16타수 5안타)이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포수의 타격 방해로 출루한 박효준은 4회 토론토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깨끗한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류현진과 토론토서 한솥밥을 먹게 된 기쿠치는 올 시즌 토론토의 5선발로 낙점됐다. 하지만 이날 그는 3.2이닝 동안 홈런 1개 등 안타 4개를 맞고 1실점하며 부진하다 끝내 박효준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했다.


한편, 박효준은 7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8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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