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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뱅크오브아메리카 서울지점에 '경영유의'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입력 2022.03.28 18:21
수정 2022.03.28 18:21

서울 여의도 소재 금융감독원 본원 전경 ⓒ데일리안

금융감독원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에 경영유의 조처를 내렸다.


28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BOA 서울지점에 대해 경영유의 2건과 개선사항 3건이 통보됐다.


금감원은 BOA 서울지점 내 자산부채관리위원회가 해당 지점 임직원으로 구성돼야 하는데, 지역본부의 유동성 리스크관리 담당자가 위원으로 참여해 독립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위탁 업무에 대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에 주요 점검 항목을 체크 리스트로 마련하는 등 모니터링을 철저히 할 필요성도 지적됐다.


이밖에도 BOA 서울지점은 ▲위험관리기준 및 위험관리 책임자 역할 등의 운영 개선 ▲공동지점장의 역할 및 책임 관련 내규 개선 ▲위탁 업무의 재위탁에 대한 기준 개선 등도 권고 받았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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