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지난해 연봉 5억1200만원
입력 2022.03.17 18:42
수정 2022.03.17 18:42
보수위원회서 결정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 5억12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난해 급여 5억원, 기타 근로소득 1200만원을 받았다.
기타 근로소득에는 임원인사관리 규정에 따른 각종 복리후생비가 포함됐다.
정 사장은 별개로 성과보수 이연지급 예정액으로 NH투자증권 가상주식 보통주 17만5562주를 보유하고 있다. 이연성과급은 3년에 걸쳐 50~60%로 장기이연해 주가와 연계하여 지급된다. 지급방식은 가상주식 형태로 성과보상규정에 따른 기준주가를 반영해 현금지급된다.
보수지급금액 5억원 이상 중 상위 5명의 개인별 보수현황은 김연수 상무 23억7300만원, 이충훈 부부장 22억2500만원, 이주현 상무보 19억8300만원, 서재영 상무대우 14억3200만원, 이충한 부장 12억6600만원이다.
NH투자증권은 "매년 경영진의 성과평가와 그에 따른 평가결과에 대한 성과보상은 보수위원회에서 결의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