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지난해 연봉 10억8600만원
입력 2022.03.17 18:42
수정 2022.03.17 20:48
전년비 보수액 25%↑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억86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17일 신한카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임 대표이사는 급여 5억5000만원, 상여금 5억3000만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이는 전년(8억2400만원)대비 2억6200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임 대표이사는 이 외 보수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보수(PS) 1만4673주를 수령했다.
한편 지난해 신한카드 임직원 평균 보수는 1억18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