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효녀 영심이’ 배우 이혜근 모친상
입력 2022.03.04 12:03
수정 2022.03.04 12:09
배우 이헤근ⓒ
배우 이혜근의 어머니 이은숙 여사가 75세를 일기로 3일 별세했다.
이혜근은 최근까지 척수소뇌변성증 등 숙환으로 거동이 편치 않은 어머니를 살뜰히 모셔온 효녀다. 종종 방송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남편 조신우와 아들 둘의 도움이 컸다.
지난 1986년 열두 살의 나이에 드라마 ‘꾸러기’로 데뷔한 이혜근은 1990년 영화 ‘영심이’의 주인공을 맡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안정적 연기력으로 드라마 ‘장희빈’ ‘대장금’ ‘주몽’ 등의 사극에 단골 출연하였으며, 빼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뮤지컬 ‘홍도야 우지 마라’ ‘헬로마마’ 등의 무대에 섰다.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고부스캔들’ 등 다수의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과 눈물 많은 심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빈소는 4일 경기도 하남시 마루공원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오는 6일 오전 8시 30분 발인, 성남영생관리사업소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이동근, 딸 이혜근과 사위 조신우 씨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