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미식 예능 '로컬식탁' 연계 기획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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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는 지난달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미식 예능 ‘로컬식탁’과 연계해 방송에 등장한 지역의 식재료와 음식을 선보이는 ‘내일 아침 미식 배송 로컬식탁’ 기획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로컬식탁은 각 지역에 숨겨진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 밤 미식 배송’이라는 컨셉으로 전달하는 미식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 회 한 지역을 선정해 그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와 음식, 역사, 문화 이야기와 함께 잘 차려진 지역의 음식 한 상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먹으며 진행되는 토크쇼다.

컬리는 로컬식탁 방송과 연계해 미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상품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기획했다.

매주 방송일 다음날인 화요일부터 일주일간 관련 기획전을 열어 고객들은 방송에 나온 식재료와 음식을 주문 다음 날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다.

컬리는 이 기획전을 통해 미식이 전문가들만이 즐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전국 각지의 좋은 식재료에 초점을 맞추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식재료의 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갖기 바라는 의미도 담았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여수편에는 해물삼합과 서대회 무침,삼치회 등이 대표 미식 상품으로 선정됐다. 여수 낭만포차 거리의 대표 메뉴인 해물삼합은 문어와 새우, 관자, 삼겹살에 여수를 대표하는 갓김치를 곁들여 풍성하고 다채로운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꼬들꼬들 씹는 식감이 재미있는 서대회 무침과 서대회 덮밥도 여수의 대표 별미로 선보인다. 부드럽고 담백한 삼치회를 김과 갓김치를 더해 먹는 여수 현지 스타일 메뉴도 함께 추천했다.

이들 대표 상품을 포함해 마켓컬리가 첫번째로 선보이는 로컬식탁 여수의 맛 기획전은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로컬식탁을 기획한 하아얀 마켓컬리 브랜드 전략 리더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다양한 식재료와 맛을 선보이는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미식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서울, 부산, 강원 등 전국 각지의 맛을 선보일 예정으로 전국의 맛을 마켓컬리를 통해 발견하는 기쁨을 누리고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