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젠, 취약계층을 위해 광주광역시농아인협회에 기부 선행
입력 2021.12.20 17:31
수정 2021.12.20 16:06
(주)라젠은 농인의 복지증진 사업을 위해 광주광역시농아인협회에 후원금을 지난 1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라젠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기존 복지시스템을 AI 기술을 활용해 강화해왔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리어프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해왔다. 이외에도 다양한 재능 기부,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농아인협회 김상완 협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계셨던 분들에게 경제적, 사회적인 고립은 큰 시련이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후원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밝은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서구 농아인 쉼터 김수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아인 복지발전과 사회적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라젠 박영선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희망을 잃지 않도록 우리 모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주)라젠 박영선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성장과 사회적 복지증진 성과 등으로 지난 14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