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티브 스피커 수준"…30만 조회수 폭발한 정용진 '딸자랑' 영상 화제
입력 2021.12.18 11:04
수정 2021.12.17 15:05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최근 올린 '딸자랑' 영상이 조회수 30만 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정 부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호의 리딩'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정 부회장의 딸 해윤 양은 불어로 된 동화책을 술술 읽어 내려갔다. 읽음에 막힘은 없었고 발음은 유창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31만 회를 돌파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딸 자랑은 어느 누구나 마찬가지", "조기교육 확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셋째 딸의 얼굴을 처음 공개했다.
이후 요리를 하고 있는 자신을 뒤에서 포옹하는 해윤 양의 사진을 공개하거나, 스타워즈 캐릭터에 입맞춤을 하는 정 부회장을 보며 웃음 짓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윤 양은 정 부회장이 2011년 결혼한 플루티스트 한지희 씨 사이에서 2013년에 이란성 남매 쌍둥이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