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2022학년도 1학기 산업체위탁전형 모집... 평생교육 증진 앞장
입력 2021.12.06 09:02
수정 2021.12.03 16:41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12월 1일부터 산업체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2022학년도 1학기 산업체위탁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산업체위탁전형은 숭실사이버대와 산업체 간 위탁교육협약에 의거, 정규 4년제 대학교육과정이수를 통해 산업체 직장인들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학사학위 취득 제도다.
산업체위탁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들에게는 위탁교육협약서에 근거하여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최대 50%의 등록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새로운 이론과 기술에 기초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기회가 제공되며, 수업 및 시험 등 모든 학교생활이 100%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시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 중 하나다. 또한 산업체 임직원들의 가족이 입학시에도 등록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폭넓은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생들은 교내장학혜택 및 국가장학금 이중혜택 지원, 숭실대·연세대 등 73개 대학과의 학점교류, 숭실대 도서관 및 강의실 등 숭실대 캠퍼스 공유, 국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오프라인 학생활동 지원, 재학 중 전 과목 무료수강 및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료수강 등의 교육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곽지영 입학학생처장은 “우리 대학은 그동안 다수의 산업체 및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기타 협회 및 기관들과 위탁교육협약을 맺고 소속 공무원 및 임직원들과 그들의 가족까지 역량 계발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 및 교육제도를 마련해왔다” 며 “학생들에게는 평생교육을 통한 개인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고, 소속 단체에서는 우수한 인재 보유를 통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고 있다. 산업체 임직원들의 학업 증진 및 보다 편리한 학교생황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고 덧붙였다.
현재 숭실사이버대는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대학 캠퍼스가 위치한 여러 지자체와 다양한 산업체 및 기관과도 업무협약 및 위탁교육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본교의 산업체위탁전형 교육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은 중앙정부부처와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현대엔지니어링, LG에너지솔루션,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대교, 한컴피플(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공간정보산업협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등이다.
한편 2022년 개교 25주년을 맞는 숭실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 혜택을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산업체위탁교육장학 및 입학·일반·성적·교역자(목사, 전도사, 선교사, 강도사와 가족 및 교인) 장학과 군장학(군 장교 및 군 가족 장학, 예비역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모든 장학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과 이중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 혜택까지 제공한다.
숭실사이버대는 12월 1일부터 2022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원서접수를 시작했으며,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PC와 모바일로 지원서 작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