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농협서울지역본부와 소외·취약계층에 생필품 상자 전달
입력 2021.11.08 16:31
수정 2021.11.08 16:21
바디프랜드는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서울 중랑구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총 4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기부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양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즉석식품, 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후원 물품은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여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양사는 지난 3월 협약을 통해 ▲소외·취약계층 지원, 농촌 일손 돕기 참여 등 사회공헌 활동 ▲도시민과 농업인(또는 단체)을 연계한 도·농 교류 ▲농축산물 판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기관·소속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은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여섯 번째로 진행한 공동사회공헌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